DE&I 존중문화 · 인권리스크 제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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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and Community DE&I 존중문화 · 인권리스크 제로화

함께하고 싶은 기업이 되는 길은 무엇일까?

Our Approach

시장환경의 급변화, ESG 어젠다 및 예상치 못한 글로벌 이슈 등 과거의 방식으로는 미래 생존을 담보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인재가 모이고, 일상화된 도전과 경쟁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 문화가 중요합니다. 특히 다양한 세대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공감하고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다면 그 시너지는 극대화될 것입니다. CJ제일제당은 우리 회사의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최고인재로 성장할 수 있고, 나이, 연차 등과 관계없이 마음껏 성과를 창출하고, 공정하게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 문화와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성과 공정성, 포용성 강화를 통한 창의적이고 유연한 문화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당사의 사업장 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을 포함하는 인권경영을 추진하여 임직원, 파트너, 지역사회, 고객 등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싶은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DE&I 존중문화 구축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

CJ제일제당은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정한 기회를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지향합니다. 모든 사람의 일상이 건강하고 즐거운 사회가 제일제당이 꿈꾸는 미래입니다.

CEO와 함께하는 소통, 은스테이

CJ제일제당은 CEO와 구성원 간 온·오프라인 소규모 간담회인 ‘은스테이’를 운영하여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은스테이는 직무, 직급별 참석 희망자 신청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석자는 신청자 중 회차별 다양한 조직 구성원으로 선정됩니다. CEOCEO가 아닌 선배로서의 조언과 함께 경영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역량 등을 제시하고, 참석자는 업무적 또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고민에 대해 털어놓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규모로 심도 있는 대화가 진행되어 쌍방향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졌습니다. 2023년에는 직급별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전 임직원 대상 일관적인 CEO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2022년 은스테이는 20회 진행되었고 141명이 참여함.

INNO it! 캠페인

INNO it!

INNO it! 캠페인은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스마트하게 일하는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로의 변화를 전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혁신 활동으로 2023년 상반기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Equal Opportunities for ALL

다양한 전문가들이 오직 ‘성과와 역량 중심’의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사내 문서(승진/커리어마켓 지원서, 프로필 등)에 선입견을 줄 수 있는 차별적 항목(연령, 성별, 학력, 국적 등)은 표시하지 않도록 하고, 성과와 역량, 업무 경험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동료와 대화 시에도 서로에게 불필요한 질문을 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문화를 구축하였습니다.

Equal Opportunities for ALL

Call My Nickname

CJ제일제당은 2000년 국내 최초로 수평적 호칭 제도인 ‘님 문화’를 도입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다양한 구성원을 포용하는 조직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닉네임(영어 이름 또는 한글 이니셜)을 병용하여 사용하는 Call My Nickname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Call My Nickname

Round Table & Smart Email

CJ제일제당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대면회의 시 좌석배치나 상석 없이, 회의에서의 역할 및 논의 내용을 고려하여 원하는 자리에 착석하도록 하는 ‘Round Table’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메일에 극존칭이나 불필요한 한자 등을 사용하지 않고 핵심 내용만 작성하도록 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Smart Email’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Round Table & Smart Email

다양성 및 포용적
글로벌 리더십 향상

CJ제일제당은 구성원 스스로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형 인재 육성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설문을 통해 커리어상 육성 니즈를 파악하고, 희망 경력 경로 및 성장 비전에 따라 맞춤형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인사시스템의 글로벌 확장에 따라 글로벌 이동자를 위한 Global Mobility 육성 체계와 구성원의 글로벌 DE&I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한 DE&I Workshop을 도입했습니다.

Global Mobility 혁신전략

CJ제일제당은 글로벌 매출 비중이 국내 매출 비중을 뛰어넘어 글로벌 기업으로서 점차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라 인재 육성 체계의 패러다임을 변화하여 한 국가 또는 권역에 한정된 커리어 개발이 아닌 글로벌 시장 전체를 기반으로 개인의 커리어 개발이 가능하도록 혁신 전략 방향인 ‘Global Mobility’를 수립했습니다. ‘Global Mobility’ 전략의 핵심은 ‘Growth from within’이라는 인재 육성철학 안에서 내부 전문가들이 글로벌 사업 무대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회사의 사업 경쟁력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마련입니다. 국내 임직원에 한정되지 않고 전 세계에 약 3만 7천 명의 직원으로 인재 범위를 확대하여 전 글로벌 임직원이 다양한 기회 속에서 진정한 일의 가치와 목적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또한 구성원의 자기주도적 성장 의지에 따라 경력 개발 계획을 세우고 해외 경험을 확대하는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성장 경로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의 마련과 유연한 보상 및 직제 등의 운영 기준을 수립하여 Global leading company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Global Mobility 육성 체계 도입

글로벌 직무 전환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여 소프트랜딩을 지원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Global Mobility 혁신 전략 기반의 Global Vision, Way of Working, CJ Leadership, Expertise 4가지 영역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교육은 대상에 따라 국내 및 해외에서 유동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DE&I Workshop 프로그램 개발

조직 내 DE&ICJ경영철학의 행동원칙 실천에 필요한 조건이며, Global Mobility 시행 시 글로벌 리더의 핵심역량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와 협력하여 DE&I Workshop 과정을 개발하고, 글로벌 유관부서 팀 리더 12명을 대상으로 첫 워크숍을 실시했습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DE&I 인식 검사, 개념과 필요성, 문제 상황 시 대응방안, 실천계획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향후 피드백을 반영하여 글로벌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DE&I 워크숍 이후 인식의 변화는 5점 만점 기준으로 사전에는 3.79점 사후에는 3.94점으로 인식이 변화함.

다양한 성장 기회 제공

Global Career Market(글로벌 사내공모 제도)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위한 국내 제도로 운영되던 ‘Career Market’을 확장하여 ‘Global Career Market’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에 따라 구성원들의 국가 간 이동과 협업을 보다 활발히 하고 다양한 국가, 권역에서 커리어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다경로의 입체적인 성장 경로(Multi- Dimensional Model)를 제시합니다. 기존에는 해외 파견 제도를 통해 국내 구성원들을 해외 사업장으로 배치하였다면, 이를 확장하여 우수한 인재들을 해외 법인에서 한국으로 또는 해외 법인에서 다른 국가로 적극 배치 및 육성할 수 있습니다.

Global Exposure Program(글로벌 경험기회 부여)

직무와 관련된 글로벌 프로젝트 협업 기회 등을 통해 구성원들이 물리적, 문화적 제약 없이 6개월 이내의 기간 동안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Global Exposure Program’을 도입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프로젝트를 발족, 글로벌 유관 업무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직접적 이동, 배치가 어려울 경우 Virtual로 프로젝트 진행이 가능합니다.

Mobility 유형별 보상 및 유연한 직제 기준 수립

글로벌 이동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유연한 직제 전환 기준을 통해 제약을 해소하고, 이동자에 대한 보상 기준의 수립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글로벌 성장 의지가 있는 구성원들이 보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동기 부여될 수 있는 기준을 수립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일하는 방식 선진화

디지털 업무 협업 플랫폼 M365 도입

CJ제일제당은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 디지털 업무 협업 플랫폼(M365)을 도입했습니다. M365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간단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에서 국내 및 해외 구성원간 소통(이메일, 채팅), 협업(온라인 회의, 공동편집), 공유(자료, 업무 일정 관리)를 통해 글로벌 통합 업무환경을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상호간의 존중과 협업을 토대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몰입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Smart Working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공정한 경쟁
환경 구축

CJ제일제당은 일상화된 도전과 공정한 경쟁을 통해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HR 제도를 전면 개편하여, 열린 기회를 통해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과에 걸맞은 보상을 부여받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은 지속적인 인사 혁신을 통해 구성원의 성장을 돕는 인사제도를 구축해나갈 것입니다.

인사 제도에는 6가지를 구축. 직급제도 : 공정한 경쟁의 장 구축 위한 직급단계 최소화(7단계에서 3단계로). 승진 제도 : 자기주도적 승진 지원 제도 도입 및 최고 인재 빠른 성장 위한 체류연한 폐지. 보상 제도 : 시장가치 중심 보상정책 및 탁월한 능력과 성과에 대한 파격 보상. 평가 제도 : 상대평가 완화, 상시 성과관리 강화 및 다면 피드백 도입. 성장 제도 : 열린 기회를 통한 자기 주도적 성장 제도 설계. 근무 제도 : 업무 효율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연근무제 확대.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

CJ제일제당은 도전과 경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신사업에 대한 Idea를 비즈니스로 성장시킬 수 있는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해 미래 혁신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아울러, 자기 주도적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Job Posting 제도 및 시스템 (Career Pathfinder)을 구축해 그룹 내 다양한 사업 및 직무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Career Pathport : 구성원이 작성한 커리어 이력 기반 경력 개발 계획 제안 및 커리어 마켓 활용. Career Market : 수시 사내 (그룹) 공모 플랫폼. 사전준비(조직별 소요 확인, 포지션 정보 검토) → 지원자 모집(사내공지, 지원서 접수)  → 지원자 평가(서류/인터뷰 진행)  → 선발 및 이동(합격자 부서배치)

탁월한 성과에 대한 파격적 보상

성과 평가 시스템 개선 PMDS+ 1) CJ제일제당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구성원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1년 성과관리 시스템을 개편하였습니다. 개편된 PMDS+ 시스템을 통해 상시 성과관리를 도입하여 구성원의 자기주도적 성장 문화를 구축하고, 완화된 상대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공정성을 제고하며, 리더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역량개발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점과 개선점 중심의 동료 리뷰를 시행하는 다면피드백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1) PMDS+: Performance Management & Development System

PMDS+(Performance Management & Development System) : 상시 성과관리 강화, 다면 피드백 도입, 상대평가 완화, 역량 평가 체계 개편, 리더의 권한·책임 확대.

임직원 보상 정책 개선 ㅣ CJ제일제당은 제도 개편을 통해 시장가치에 따른 보상정책 운영, 조직장 연봉조정 권한 확대, 성과에 따른 파격 보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직장에게 연봉조정 권한을 부여해 개개인의 능력과 성과가 직접적인 보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시장가치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통해 차별화된 보상정책을 실현하였습니다.

임직원 보상 정책 개선 Inno X Bonus : Outstanding 성과의 핵심 성과자 중심 즉시 보상하는 파격 보상프로그램. ONLYONE Awards : 그룹 최고 권위, onlyone 성과에 대한 시상 및 BP 사례전파·공유. CJ제일제당 Awards : 재무적 성과창출, 변화혁신에 기여한 조직/구성원에 대한 제일제당 전사 시상제도. 본부/담당 시상제도 : 구성원의 성과창출, 도전정신 강화, 격려 차원의 본부/담당 시상제도.

자기주도적
몰입 환경 확산

CJ제일제당은 ‘최고인재'가 다니고 싶어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자기주도적 몰입 환경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녀의 생애주기별 다양한 지원 제도와 가족돌봄제도 등을 통해 가족친화제도를 강화하고 모성과 부성에 따른 차별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구성원 개개인의 업무 및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는 유연금무제 도입 및 원격근무 등 Smart Working 환경을 구축 및 확산하고 있습니다.

가족친화제도 강화

CJ제일제당은 임직원이 임신부터 출산, 양육이라는 생애주기에 따른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모성보호는 물론 원활한 육아 및 가족돌봄을 위해 법정 기준 외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신부용 사원증발급과 임신축하 선물을 통해 임신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며, 출산 후 모유 수유 중인 임직원이 편안하게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출퇴근하며 걱정 없이 회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인 ‘CJ키즈빌’을 운영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4월 자녀 입양 유급휴가, 배우자 해외 출국 시 해외 동반 휴직 제도 등을 신설하였고, 열린협의회의 제안을 토대로 육아휴직 기간을 2년으로 확대 적용하였습니다. 그 결과 2022년 가족친화 재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2022년 유연근무제 사용 국내 임직원 : 51.5%. 생애주기에 따른 임직원 지원제도 이미지 준비단계 : 법정 기준 준수 제도에 맞추어 난임휴가가 지원되고 ONLY CJ(법정 기준 이상 지원 제도)에는 난임 휴직(최대 6개월)과 난임 시술비가 지원. 임신 단계 : 임신축하선물(본인, 배우자), 임신기 단축근로(12주~36주 추가지원), 태아검진 휴가(본인, 배우자), 임신 휴직(임신 중 육아휴직 외 별도(임신 중 1개월~10개월 휴직가능(1개월 단위 신청 최대 2회 분할)이 ONLY CJ 제도로 지원. 출산 단계 : 출산 전후 휴가, 유사산 휴가, 배우자 출산 휴가가 법정 기준 준수 제도가 제공, 출산축하선물, 자녀입양 유급 휴가, 출산비용 지원, 배우자 유사산 휴가(최대3일)이 ONLY CJ 제도로 지원됨. 육아 단계 : 육아단축근로,직장 어린이집이 법정 기준 준수 제도가 제공, 신생아 돌봄 단축근로, 자녀입학휴가, 자녀입학 단축근로(1일 1시간 근로단축(최대1년)), 긴급자녀 돌봄 단축근로(1일 2시간 근로시간 단축(최대 1개월)), 육아휴직 플러스(육아휴직 사용 후 추가 휴직(최대 1년)), 배우자 해외 동반 휴직(최대2년)이 ONLY CJ 제도로 지원됨.

모성보호 남성직원 확대 적용

CJ제일제당은 모성보호는 남성도 함께하는 것이라는 사회적 인식과 구성원의 DE&I 측면을 고려하여 기존 여직원에게만 적용되던 태아검진 휴가를 남직원 배우자에게도 확대 적용하여 가정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임신부 여성에게만 제공하던 임신 축하선물(맘제일 케어박스)을 배우자가 임신한 남직원 대상으로도 확대 지급하여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자기주도적 유연근무제

CJ제일제당은 구성원의 업무시간과 업무장소의 자기주도적 설계 문화 확산을 통해 구성원들의 유연한 근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제 상시화, 거점 오피스 구축 및 선택근무제 등의 유연근무제도를 지원하여 업무 및 개인적 상황에 맞게 업무 시간과 장소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눈치보지 않는 휴가 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에는 휴가 자가결재 및 시간단위 휴가 사용을 제도화하였습니다.

CJ제일제당 거점 오피스 1호 ‘Blossom Office’ 설치

2022년 7월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출퇴근하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CJ제일제당 임직원 전용 거점 업무공간인 ‘블로썸 오피스(Blossom Office)’를 오픈했습니다. 업무 몰입도와 자율성을 높여 편안하고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본사 사옥)와 경기 수원의 블로썸파크(R&D센터) 중간 지점인 분당에 설치되어 사무직 직원 외에도 연구개발직 직원들의 이용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Blossom Office

CJ그룹 거점 오피스 ‘CJ Work ON’ 도입

‘CJ Work ON’CJ그룹 임직원의 자율적인 근무공간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장소로 수도권 CJ주요 계열사 사옥을 거점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동대문, 서울역, 강남, 용산역, 일산). 임직원이 집과 가까운 사무실을 선택하여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개별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 변화 확대 이미지 2020.03월 재택근무제를 도입 :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방역 일환으로 도입 후,상시 재택근무제도 기반을 마련. 2021.07월 선택근무제를 도입 : 업무효율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택근무제를 도입. 2022.01월 시간과 장소를 self design : 거점 오피스 cj work on도입, 휴가 자가결재, 시간단위 휴가 도입.

인권리스크 제로화

인권경영 체계
구축

CJ제일제당의 인권경영은 기업에 소속된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의 임직원, 소비자, 지역주민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경영원칙을 의미합니다. 당사는 2021년을 인권경영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인권경영 시행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인권경영선언문 개정과 함께 패밀리사를 포함한 국내 제조 사업장의 인권실사를 진행하고 실사 결과 바탕의 개선 조치를 취함으로써 인권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잠재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인권경영 추진 방침

CJ제일제당은 경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인권경영선언문을 전면 개정하여 인권경영의 내용과 지향점을 명확히 하였고, 국내 사업장의 잠재적 인권 리스크를 자체 점검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내부 임직원부터 시작하여 인권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협력사 및 해외 사업장을 포함하여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며,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할 경우 구제절차와 프로세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인권경영 거버넌스 ㅣ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서 인권을 포함한 ESG 안건을 관장하며, 전담부서를 통해 인권경영 관련 사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권경영 거버넌스 이미지. 세개의 전담부서를 통해 인권경영 관련 사항을 추진함.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 위원회 : 인권 전략 및 방향성에 관한 안건심의 및 의결 기업의 인권경영 이행 성과 감독, 지속가능경영 협의체 : 대표이사 산하 주요 인권경영 추진과제 검토 및 심의 인권경영 실무협의회 : 국내외  잠재적인 인권 리스크 진단 인권 경영을 위한 개선과제 발굴 및 실행.

인권경영체계 ㅣ CJ제일제당은 인권리스크 제로화를 목표로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인권리스크 제로화를 목표, 정책수립 단계에서는 인권경영 선언문과 인권경영 지침을 통해 인권경영 정책을 수립. 거버넌스 구축 단계에서는 이사회 산하 위원회와 실무협의기구 구축. 실행·운영 단계에서는 인권경영 추진 현황 및 이슈보고, 인권 리스크 개선, 인권침해 구제절차 운영, 인권경영 공감 형성. 대내외 소통 단계에서는 인권정책 대외 공개, 인권경영 이행 공시를 함.

인권영향 평가

CJ제일제당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공급망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권 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15개 국내 생산사업장의 인권실사에 이어 2022년에는 인권실사 범위를 글로벌 사업장으로 확대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실사방법에 대한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순차적인 실사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공급망 인권 실사 시 잠재 인권 이슈를 도출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 인권 보고서, 세계은행 자료 등 각종 학술자료 및 뉴스 DB를 확인하여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고위험 원재료를 식별하였고 그 결과 팜 오일, 천일염 등을 인권 고위험 원재료로 선정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팜오일의 경우, 국내 구매분 전량은 RSPO 인증 팜오일을 구매해 잠재적 인권 위험을 해소하고 있으며, 천일염의 경우, 공급 지역의 뉴스 모니터링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실질적 위험을 식별하고, 필요한 경우 완화 조치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천일염 공급망 인권실사를 기점으로 천일염 이외의 국내외 농수산물 공급망에서도 인권이슈를 관리하기 위해 유관부서와 협의하고 관련 이슈에 대해 모니터링 및 PDCA(Plan-Do-Check-Act) 체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권영향평가(실사) 프로세스 이미지 계획수립 : 기초조사 및 대상자 선정, 체크리스트 준비. → 리스크 식별 · 평가 : 해당부서 자체 평가, 실사부서 평가.  → 대응방안 수립 · 이행 : 리스크 완화계획 수립과 부서계획 이행. → 조치사항 모니터링 : 평가 결과 공개

고충처리
신고 시스템

CJ제일제당은 존중문화에 입각하여 구성원 사이에 인격권을 침해할 수 있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사안 발생 시 상담 및 신고 채널로 온라인 제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실명 또는 익명 신고 모두 가능하며, 부정/비리 사안 외에도 성희롱이나 괴롭힘 같은 인격권 침해 등의 조직문화 저해 사안도 제보 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임직원 및 모든 외부 이해관계자들은 내부 시스템을 통한 제보뿐만 아니라 외부 제보 채널인 케이휘슬 1) 을 통해 제보할 수도 있으며, 기존 웹 기반 제보 외에도 QR 코드를 통한 모바일 경로를 추가하여 제보 접근성을 강화했습니다. 제보자의 신분과 비밀을 보호하고 불이익 조치를 금지하는 제보자 보호정책을 운영하며, 접수 건에 대해서는 담당자를 통해 사실관계 조사 후 처리결과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1) 케이휘슬: 제보처리 전문 제3기관(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에서 운영하는 DB암호화 기술 기반 익명 제보시스템

제보 및 질의 유형이미지. 제보 및 질의 유형에는 4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는 법령 위반 또는 의심사례 (담합 등)와 협력사 공급사 고충에 관한 compliance, 두 번째는 사고위험 요인(안전/화재/환경 등)과 사업장 안전에 관한 안전경영, 세 번째는 부당한 업무지시(비업무적 사항 강요/강압 등)와 조직문화 저해(타인비방/혐오조장/성희롱/폭언/갑질 등)에 관한 조직문화,네 번째는 부정(금품수수/횡령/강압 등)과 비효율(업무몰입도 저하 등) 그리고 정보보안 위반(사내정보 유출)에 관한 integrity가 있다.

임직원 인권
의식 강화

CJ제일제당은 임직원의 인권 의식을 강화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위험을 예방하고자 법정 필수 교육 외에도 다양한 소통 및 교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권경영 소통, ESG 뉴스레터

매월 전 구성원에게 발송되는 ESG 뉴스레터에서 2022년 6월에는 인권경영 트렌드와 CJ제일제당의 인권경영 활동을 담아 전 구성원들에게 공유하였습니다.

인권경영 소통, ESG 뉴스레터

임직원 인권 교육

CJ제일제당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외에도 신규 입사자와 신임리더를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하여 인권의식과 가치를 조직에 전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