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이른 저녁,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요리주점 ‘술꼬마’.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다. 가게 안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테이블마다 먹음직스러운 메뉴와 전통주가 어우러진 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고객들은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음식을 맛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한쪽에서는 잔을 부딪치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음식이 나오자마자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날 ‘술꼬마’에서는 CJ제일제당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Creeat)>이 전통주 대표 기업 ‘국순당’과 손잡고 선보이는 팝업 행사가 열렸다. ‘술꼬마와의 화려한 콜라보’를 슬로건으로, 브랜드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요리와 전통주 페어링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팝업에서 선보인 음식들은 <크레잇> 제품을 활용해 만든 메뉴였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가지만두그라탕’은 촉촉한 만두 육즙과 부드러운 가지가 어우러져 막걸리와 훌륭한 조화를 이뤘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스팸카츠’는 스팸을 핑거푸드 튀김형태로 만들어 특별함을 더했다. 언양식 바싹불고기와 복주머니 딤섬을 활용한 ‘떡갈비깻잎전’, ‘홍가리비술찜’도 감칠맛이 좋아 전통주와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했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은 “이게 크레잇 제품으로 만든 거라니 놀랍다. 음식 퀄리티가 높고 전통주와의 조화도 훌륭하다.”, “두 브랜드가 함께하는 팝업이라서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음식이 예뻐서 SNS에 올렸는데 벌써부터 반응이 좋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크레잇과 함께라면 신메뉴도 뚝딱!
이번 팝업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CJ제일제당의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인 ‘크레잇터’ 1기 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크레잇터는 CJ제일제당이 자영업자의 실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30여 명의 자영업자를 선발해 제품 경험, 메뉴 개발, 트렌드 캐칭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팝업 역시 크레잇터 멤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하고 고객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던 메뉴들은 크레잇 전문셰프가 크레잇터 멤버와 함께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자영업자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크레잇 제품과 솔루션의 방향성을 검증할 수 있었던 것이다.

CJ제일제당이 제안하는 새로운 상생의 모습
크레잇터 멤버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의 80%가 매출 증가와 매장 운영 효율 개선을 경험했다고 답한 것.
이번 팝업에 참여한 크레잇터 1기 멤버들은 “메뉴 개발까지 함께 고민해주는 브랜드는 드물다”며, “CJ제일제당 크레잇은 단순히 제품을 제공해 주는 걸 넘어서 메뉴 구성부터 고객 반응까지 함께 고민해줘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 크레잇과 함께하면서 식자재 활용의 가능성이 훨씬 넓어졌다며 일부 협업 메뉴를 정규 메뉴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팝업이 저희 같은 자영업자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 메뉴 완성도뿐만 아니라 손님 반응도 좋아서 앞으로도 이런 형태의 협업이 많아지면 좋겠다.”

소상공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 크레잇
크레잇터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CJ제일제당 B2B솔루션)솔루션운영팀 박시원님은 크레잇이 단순 식자재 브랜드가 아닌, 외식 자영업자와 함께 시장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실제 고객의 반응을 통해 검증하며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홍보를 넘어서 자영업자와 함께 새로운 B2B솔루션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이번 이태원 팝업은 그 첫 번째 협업 사례다.”
박시원님은 앞으로도 크레잇 핵심 카테고리인 편의형 오브닝, 냉동스낵, 원물 고기 솔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팝업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상생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다양한 채널에서 자영업자와 협력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랜드가 상생의 가치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보여준 크레잇. 이태원 팝업에서의 활기 속 크레잇이 앞으로 소상공인과 함께 만들어갈 모습들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