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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서울청년주간서 ‘나눔냉장고’ 운영…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지속하며 따듯한 나눔 이어간다

2026.09.17

- 18~19일 서울시 서울청년주간 행사 참여… 식품 나눔·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운영

- 2021년 서울시와 ‘나눔냉장고’ 시작… 취약청년 식생활 지원 넘어 영양교육·사회적 관계 회복까지 지원

- 푸드뱅크·굿윌스토어 식품 기부 및 희귀질환 환자 지원 등 식품사업 역량 활용한 사회공헌 지속
 

CJ제일제당 CI
CJ제일제당 CI

CJ제일제당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나눔냉장고’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식품 기부와 결식우려아동 지원, 희귀질환자를 위한 제품 생산 등 기업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8~19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6년 서울청년주간’에 참여해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청년주간은 ‘청년의 날’(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서울시가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행사에서 나눔냉장고 캠페인을 소개하고 식품 나눔과 자원순환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공식 SNS 팔로우와 자원순환 교육영상 시청, OX퀴즈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햇반 등 식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햇반 용기 수거를 비롯한 자원순환 활동과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에 대해서도 알린다.

나눔냉장고는 CJ제일제당이 서울시의 착한 먹거리 지원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온 민관협력 사업이다. 서울시 청년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식품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년에게 햇반과 냉동식품 등 식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2026년 기준 서울청년센터 9개소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서울시 취약청년 약 4만3,000명에게 식품 꾸러미를 제공했다. 단순히 식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습관 자가진단과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쿠킹 클래스와 소셜 다이닝 등 모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도 지원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나눔냉장고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등을 통해 연간 390억원 이상의 식품을 기부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들의 식사 공백을 줄이기 위해 2020년 시작한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통해서는 방학과 주말 등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과 비비고 국물요리, 스팸 등을 전국 81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약 2,000명의 아동에게 지원했다.

희귀질환자를 위한 제품 생산도 CJ제일제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CJ제일제당은 페닐케톤뇨증(PKU) 등을 앓는 이들을 위해 단백질 함량을 일반 백미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햇반 저단백밥’을 2009년부터 생산하고 있다. 페닐케톤뇨증은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페닐알라닌’이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쌓이는 선천성 희귀 질환이다.

저단백밥은 쌀 도정 후 단백질 분해에만 24시간이 소요되는 별도의 특수 공정을 거쳐야 해 일반 햇반 대비 생산 시간은 10배 이상, 제조 원가는 2배 이상 높다. 이에 수익성 측면에서 부담은 있지만 CJ제일제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꾸준히 생산해오고 있다. 매년 페닐케톤뇨증 환아와 가족을 위한 캠프에도 참여해 햇반 저단백밥을 지원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먹거리를 나누고, 이를 통해 청년과 아동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이 보유한 제품과 기술, 사업 역량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