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전자레인지로 4분 만에 만드는 케익 통했다

2015.07.21

 

- 오븐 없이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케익믹스로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 10만개, 누적 매출 5억 원 기록

-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가로수길에서 ‘백설 케익하우스’ 팝업스토어 열어

 

CJ제일제당_김풍박준우_백설케익믹스

CJ제일제당이 '오븐없이 전자레인지로 4분 만에 만드는 케익'을 표방하며 지난 5월 출시한 <백설 케익믹스>가 '대박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백설 케익믹스>는 출시 두 달 만에 10만개를 팔며, 누적 매출 5억 원을 올렸다. 일반적인 베이킹믹스 신제품의 첫 달 평균 매출액이 2천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다. 

 

<백설 케익믹스>의 성공은 정체기를 겪고 있는 베이킹믹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해 베이킹믹스 시장 규모는 약 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베이킹믹스 시장이 정점을 찍었던 2012년과 비교하면 23%나 줄어든 수치로,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전형적인 정체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 시장 상황에서 선보인 <백설 케익믹스>가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으면서, CJ제일제당은 올해 시장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11% 가량 신장한 350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케익믹스>의 성공요인이 '편의성과 범용성의 극대화'에 있다고 보고 있다. 국내 오븐보급률은 10% 미만인데 비해 전자레인지 보급률은 70% 이상이라는 통계를 제품에 반영해, 오븐 없이도 누구나 쉽게 케익을 만들 수 있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먹방, 쿡방의 영향으로 가정에서 직접 디저트를 만드는 'DIY(Do It Yourself)' 문화가 증가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백설 케익믹스>는 출시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스타 셰프와 함께 오는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4일간 팝업스토어(Pop-up store)인 ‘백설 케익하우스’를 운영하고, 광고영상도 제작해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CJcheiljedang)에 공개했다. 1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하고 젊은 소비자에게 제품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진행하는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백설 케익믹스>로 만든 다양한 케익을 맛볼 수 있으며 직접 케익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 셰프 박준우와 만화작가 겸 방송인 김풍을 초청해 '4분 케익 토크콘서트'와 사인회도 진행한다. 두 셰프는 최근 각종 요리프로그램에서 이색적인 디저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많은 소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4,000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베이킹믹스 마케팅 담당 이정우 부장은 “<백설 케익믹스>가 10만개 판매된 것은 소비자가 직접 만든 케익이 10만개 이상이라는 뜻으로, 디저트 관련 시장에서 큰 의미가 있는 성과다”라고 설명하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케익 레시피를 선보이고, 소비자 체험 기회를 늘려 올해 2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백설 케익믹스>는 ‘초코케익믹스’와 ‘바닐라케익믹스’ 총 2종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최초로 오븐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만으로 케익을 만들 수 있는 베이킹믹스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이 약 2년 동안 밀가루와 설탕, 유지 등 케익을 만드는 원재료 배합비를 연구해 출시했다. 기존에 케익을 만들기 위해서는 배합에서 오븐에 굽기까지 약 1시간이 소요 됐으나, <백설 케익믹스>는 별도로 오븐을 예열하거나 온도를 맞출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서 4분만 조리(700W기준)하면 케익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