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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매출 대박 조짐

2015.04.02

 

- 국내 최초 브런치 식문화 반영한 냉장햄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출시 2주 만에 매출 5억원

- 차별화된 제품 컨셉트와 ‘폭신하고 풍성한’ 맛 구현이 인기 비결… 올해 매출 150억원 달성 주력

 

CJ제일제당 더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3종

 

CJ제일제당이 지난달 20일 국내 최초로 브런치 식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한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가 출시 2주 만에 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식품시장에서 신제품 초반 매출이 일반적으로 월 1~3억인 점을 감안할 때 ‘대형 히트상품’ 수준이라는 평가다.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는 초박(Ultra-thin) 쉐이빙(Shaving) 기술을 적용한 신기술 슬라이스햄이다. 마치 면도를 하는 것처럼, 고기를 자르지 않고 얇게 ‘깎는 질감’의 기술로 1.0mm 이하의 초박 슬라이스를 구현했다. 기존 슬라이스햄(두께 1.2mm~2mm)에 비해 훨씬 얇기 때문에 폭신하고 풍성한 식감의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가 초반 흥행에 성공한 이유는 브런치 식문화 정착과 기존 슬라이스햄과 차별화된 ‘폭신하고 풍성한’ 식감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대형마트 시식코너에서 제품을 맛 본 소비자들은 “기존 슬라이스햄보다 훨씬 풍성한 느낌이 들고 맛있다”는 평이 많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 역시 “샌드위치의 격이 달라졌다”, “집에서 고급스러운 브런치 메뉴를 즐겼다” 등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햄과 라이프스타일의 접목이 이번 신제품의 인기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0~30대 여성 위주의 브런치 문화가 이제는 전국민이 즐기는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브런치 시장만 1조원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2년 캠핑 트렌드에 발맞춰 ‘더 건강한 그릴 후랑크/비엔나’를 출시하며 초반부터 월 매출 3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지난해에는 640억원 매출을 달성한 것을 미뤄볼 때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도 향후 성장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중심으로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알리기에 집중하고, 편의점, 단위슈퍼 등 유통채널 입점 확대에 주력해 올해 매출 150억원을 달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마케팅 담당 김숙진 과장은 “집에서도 별다른 부재료 없이 간편하게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만 넣어도 풍성한 맛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는 국산 돼지고기에 국산 벌꿀을 넣어 고기의 풍미를 살린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허니’와 닭고기와 돼지고리를 최적의 비율로 반죽해 닭가슴살의 퍽퍽함은 줄이고 담백함은 살린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닭가슴살’, 지방이 적은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으로 만든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오리지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250g에 9,980원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