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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60%, '숙면 고민한다'

2015.01.05

- CJ제일제당, 홈페이지 회원 2,470명 대상 ‘숙면 및 수면시간 관련 설문조사’ 실시

- 숙면에 대한 니즈 있으나 숙면 도와주는 제품 아직 활용하지 않아… 숙면 시장 가능성 확인 

 

 

20~50대 국민 중 60%가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출시되면 구매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면산업을 겨냥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인 CJ제일제당이 최근 홈페이지 회원 2,470명을 대상으로 수면과 숙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한 ‘숙면 및 수면시간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식품)이 나온다면 구매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6.16%인 1,634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숙면을 위해 별다른 해결 방법을 찾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들은 숙면을 위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용품을 사용하거나 따뜻한 우유, 허브차 등을 마신다는 응답은 20.2%,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대답은 24.76%를 차지하는 등 아직까지는 숙면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다수 응답자들이 자신의 수면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평소에 본인의 숙면/수면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시나요'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0.73%인 759명만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10명중 3명만 본인의 수면에 만족한다는 이야기다. 수면/숙면에 대한 불만족은 전반적으로 수면시간 부족과 수면의 질인 숙면을 취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 주된 요인이었다.

 

수면시간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수면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57.85%인 1,429명이었다. 본인의 평균 수면시간에 대해 묻는 질문에 5~6시간이라고 응답한 응답자가 932명으로 가장 많았던 반면, 적당한 수면 시간에 대한 질문에는 7~8시간이라고 응답한 응답자가 1,301명으로 가장 많아 수면의 양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에 대한 부분에서는 부족한 수면시간 보다는 오히려 숙면을 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시간 부족’을 꼽은 응답은 20.21%에 그친 데 반해, 잠에 쉽게 들지 못하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으며, 자다가 자꾸 깨거나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등 숙면과 관련된 응답은 전체 응답의 76.61%에 달했다. 특히 30대와 40대 여성들의 이 질문에 대한 숙면 관련 응답은 각각 80.28%, 79%로 전체 응답 평균을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

 

한편,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08년 22만 8,000명에서 2012년 35만 7,000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약 6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급증함에 따라 수면과 경제의 합성어가 신조어로 생길 정도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숙면용품 산업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침구용품부터 수면카페까지 관련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정도다.

 

이런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숙면을 도와주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면, 숙면 관련 시장이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시장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 총괄마케팅 담당 박상면 부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숙면에 대한 니즈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숙면을 도와주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도출했다”며, “숙면을 도와주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제품 출시 후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