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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편의형 볶음고추장’으로 시장 확대 나선다

2013.11.04

- CJ제일제당, 전통 궁중별미 ‘약고추장’ 현대적인 맛과 스타일로

구현한<수라상에 올리던 약고추장> 출시

 

- 요리 소재로서의 고추장을 넘어 밥 반찬 전용 확대…

신규 수요 창출 통해 내년까지200억원 매출 달성

해찬들 수라상에 오르던 약고추장 제품

CJ제일제당이 맛과 편의성이 강조된 ‘편의형 볶음고추장’으로 정체된 고추장 시장의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전통 궁중별미인 ‘약고추장’을 현대적인 맛과 스타일로 구현한<수라상에 올리던 약고추장>이 바로 그것. 기존 요리 소재로만 활용되던 고추장이 아닌 ‘만능 요리장’으로 역할을 하는 솔루션(Solution) 개념의 고추장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편의성을 갖춘데다 갖은 재료가 골고루 들어 있어 단순히 기존 고추장의 확장제품을 넘어 신규 수요를 창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야심차게 선보인<수라상에 올리던 약고추장>은 볶음쇠고기와 표고버섯, 해바라기씨, 꿀 등을 넣어 볶은 신개념 편의형 고추장으로, 별도 양념 없이 간편하게 밥이나 면에 비벼 먹을 수 있다. 특히 고추장을 기본으로 매콤하면서 소고기와 해바라기씨가 씹히는 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맨밥과 비빔밥, 쌈밥 등 밥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볶음요리나 비빔요리,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도 적격이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500g 9,700원이다.

 

3,000억원 규모의 국내 고추장시장은 공업화 비율이90%에 육박할 정도로 성숙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 고추장 제품에 대한 맛 품질 만족도는 높지만 실제 소비하는 양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개념 또는 형태의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수라상에 올리던 약고추장>은 고추장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중점을 두고 내년부터 다양한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1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각오다.

 

실제로 초반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전국 단위 유통채널에 입점을 시작한9월 초부터 현재까지 누적매출이10억원을 넘어설 정도다. 제품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식품 신제품 매출이 일반적으로 월1~3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대박’ 수준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특히 기존 고추장 구매층이4050 여성 소비자였다면, <수라상에 올리던 약고추장>은2030 여성 소비자가 주를 이루고30대 남성들도 구매가 늘고 있어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 해찬들팀 박용철 과장은 “이번에 야심차게 준비한<수라상에 올리던 약고추장>은 매운 맛을 내기 위한 요리 소재가 아닌 별도 재료 없이도 한끼 식사를 챙길 수 있는 ‘떠먹는 고추장’, ‘밥장’ 등 신개념 고추장으로 포지셔닝을 잡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약고추장 등과 같이 전통 장류를 현대적인 맛과 품질로 대중화 시켜 소비자들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