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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쁘띠첼, ‘3세대 기업메세나’ 이끈다!

2013.04.23

- 대학로 공연문화공간<쁘띠첼 씨어터> 개관하고 메세나 활동에 본격 나서

- 공연 협찬이나 단순 네이밍 스폰서십 넘어선 브랜드 체감 공간으로 구성

 

쁘띠철 씨어터의 좁은 입구 모습이다. 입구 양쪽 벽 중 좌측에는 쁘띠첼에 대한 설명이 들어간 하늘색 포스터 3개가, 우측에는 쁘띠첼 제품과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오렌지 위에 앉아있는 여성 그림이 벽을 가득 메우고 있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대학로에 브랜드 이름을 붙인 공연문화공간<쁘띠첼 씨어터(Petitzel Theatre)>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메세나(Mecenat:문화예술에 대한 기업들의 지원) 활동에 나선다.

 

쁘띠첼은 오는24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인근의 공연장 ‘컬처스페이스 엔유’을 리뉴얼한<쁘띠첼 씨어터>를 개관한다. 컬처스페이스 엔유는 연간20만명 이상이 찾는 공연장으로, 주로20대~30대 여성이 많이 찾는 대학로의 문화 명소다. CJ제일제당은 이번<쁘띠첼 씨어터> 개관을 통해 쁘띠첼 브랜드의 주 고객층인2030 세대 여성에게 브랜드의 정체성을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쁘띠첼은 최근 많은 대학교의 예술대학이 대학로 인근에 자리를 잡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대학로가 다시금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다. 메세나 활동의 첫 시작으로 대학로 공연장을 선택한 것도 이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결과다.

 

<쁘띠첼 씨어터>는 단순히 공연장의 이름을 바꾸는 수준에 그치지 않았다. 그동안의 기업 메세나 활동이 ?공연 협찬 및 후원(1세대) ?기업명이 포함된 공연장 네이밍 스폰서십(2세대) 등으로 진행되었다면, 쁘띠첼은 국내에서는 드물게 개별 브랜드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진행하는 한편, 관람객이 공연장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등에 걸쳐 쁘띠첼의 브랜드 이미지를 총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건물 정면뿐 아니라 내부에서도 출입문과 벽면,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제품 이미지나 브랜드를 노출시키되, 상업적인 느낌을 최대한 배제하고 공연장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쁘띠첼은 대학로에서 오랜 기간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공연들이 대부분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그동안 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사랑’을 중심 소재로 활용해온 브랜드인 만큼, <쁘띠첼 씨어터>를 전세계적 ‘사랑의 명소’인 뉴욕6번가의 ‘LOVE’ 조형물에 못지 않은 대한민국 사랑의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쁘띠첼 씨어터>는 공연장 전체를 사랑 고백을 도와주기 위한 매개체로 활용하는 계획도 세웠다. 이를 위해 건물 외부에 ‘사랑의 우체통(Love Post Box)’를 설치하고, 건물 내부에는 연인들의 고백 메시지를 공개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쁘띠첼의 프레시젤리 제품 포장에 있는 메시지카드를 이용해 사랑의 우체통에 고백 메시지를 남기면, 쁘띠첼이 공연장 공간을 활용해 고객의 프로포즈를 도와주는 방식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쁘띠첼 씨어터> 개관과 함께 시작되는 공연도 이 같은 ‘사랑’ 테마에 맞춰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결정됐다. ‘김종욱 찾기’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되어 대표적인 로맨틱 뮤지컬로 자리잡은 작품이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 김태준 부사장은 “대학로에 개관하는<쁘띠첼 씨어터>는 앞으로 젊음의 문화와 예술을 적극 후원하는 역할을 하는 한편, 그 자체로 ‘사랑’을 상징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설명하고, “이 공간을 활용해 브랜드의 주요 고객층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