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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 다담’, 캠핑시즌 시작의 신호탄 쏘아 올리다!

2013.04.01

- 지난30~31일 경기도 가평 ‘휴림 캠핑장’서 단독 캠핑행사 진행… 식품업계에서는 최초

- 게릴라 샘플링,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 통해 올해 매출400억원 달성 주력

 

 캠핑장에 여러대의 텐트와 캠핑카가 놓여있다. 아래 사진에는 캠핑장에 차려진 백설 다담 시식 부스에 찾아온 캥핑객들이 모여있다.

 

봄 날씨로 접어들며 캠핑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찌개양념 브랜드CJ제일제당 ‘백설 다담’이 ‘캠핑 시즌’ 공략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본격적인 캠핑 시즌인4월 중순에 앞서 캠핑 대표식품으로의 인지도를 높이고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선제적 마케팅 공세를 펼친다는 전략이다. ‘백설 다담’은 지난30~31일 진행한 단독 캠핑행사를 시작으로, 이달부터는 전국 캠핑장 게릴라 샘플링,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매출400억원 돌파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불기 시작한 ‘캠핑 열풍’으로 올해 캠핑 관련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 지난해4,000억원 수준에서8,000억원 이상의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최근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는 방송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캠핑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백설 다담’은 지난 30~31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 ‘휴림 캠핑장’에서 ‘Thank 休(휴) 캠핑행사’를 개최했다.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이자 식품 브랜드가 캠핑행사를 주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Thank 休(휴) 캠핑행사’는 단순히 캠핑족들에게 장소를 제공한다는 의미보다는, 편안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백설 다담’을 활용한 다양한 캠핑음식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국가대표 셰프들이 다양한 캠핑요리를 시연하고, 캠핑족들도 본인만의 캠핑요리를 선보여 다같이 어울리는 ‘다담 요리축제의 장’을 메인 이벤트로 구성했다. 또, 살림장만 퀴즈대회, 룰렛게임, 가족 사진 촬영, 가족 체조 프로그램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설 다담’은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이동식 밥차(일명 ‘다담카’)를 운영, 전국 캠핑장을 돌며 제품 샘플링과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캠핑족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야외에서 즐기는 ‘백설 다담’이 가정으로까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브랜드 매니저 박현웅 부장은 “그동안 ‘백설 다담’이 캠핑과의 연계고리를 만들고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다양한 소비층 확대를 위한 이색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또는 레시피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설 다담’은 요리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갖은 양념이 다 들어간 프리미엄 찌개양념 브랜드다. 지난해 캠핑 트렌드에 맞춰 캠핑마케팅에 주력하며 국내 캠핑식품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캠핑마케팅, 1~2인 가구 공략 효과로2011년 매출180억원에서 지난해25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캠핑 마케팅과 함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찌개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백설 다담’은 현재 정통된장찌개와 부대찌개, 바지락 순두부, 냉이된장, 뚝배기 청국장, 쇠고기우렁 강된장, 얼큰 매운탕 등 총7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해 캠핑용품업체나 아웃도어 의류업체가 캠핑마케팅활동의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식품업체는 물론 유통업체, 여행업체 등으로까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마트는 이미 올해 첫 캠핑용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캠핑 비수기인3월부터 대대적인 캠핑용품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주로 캠핑용품 행사는 성수기인5월에 진행했지만 미리 준비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캠핑이 대중적인 여가 활동으로 확산되면서 겨울 캠핑족 등 계절 구분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3월에 파격적으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여행업체인 롯데JTB는 초보자들을 위한 캠핑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20일부터 경기도 가평군의 한 캠핑장에서 고객들이 각종 캠핑 장비를 빌려 캠핑할 수 있도록 한 여행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거실형 텐트와 식탁, 의자, 랜턴, 버너, 화로 등 기본 장비를 빌려주고 침낭과 장작 등 옵션 상품까지도 빌려준다. 특히 값비싼 장비를 구입하지 않고도 가족들과 캠핑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다.